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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준농원

[혜이준농원] 월정리 경로회 결산보고 감곡면 월정리 경로회 2009년 결산보고회를 새해 첫날 마을 건강관리실에서 가졌다 정형훈회장님 정종훈 총무님이 지난 3년간 애써주셨고 새로이 정동신님이 회장님으로 정종훈님이 부회장 권용익님이 총무로 선임 되어 새로이 월정리 경로회를 이끌어 주시기로 했다 약 70분에 이르는 초대형 경로회 인지라 많은 분들이 인사해러 오셨다 우리 월정리에 자랑 정지태 군의원님 부부 지난 보궐선거에 출마 하셨던 경대수님 부부 등 많은 분이 다녀 가셨다 회원에 반은 할머님이신데 발언기회에 말씀도 없으시고 만두 만들어서 음식 준비하시고 할아버님들 다드시고 난후에 낭중에 드신다.. 모임 구성원에 부회장님 한분정도는 모셨으면 했는데 ... 시골이라서 일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혜이준농원] 새해에는 새해를 난 누구보다도 기다린다 .. 아직도 부자유 스러운 다리 그로인해 파생된 여러가지 어렵고 지루하고 힘든일들 잘되겠지.... 새해에는 엄청추워서 XX 조차도 빨리 뜨고 싶어하는 집 수리 할수 있겠지 새해에는 악으로 깡으로 했었는데 힘들다 하면 도낀개낀이긴 하겠지만 대들보가 도와주겠지 새해에는 잘못해서 다시 전지하고 다른곳 도와주러 갔다 배워서 다시 전지하고 또 하고 그런일은 없겠지 한번에 끝낼수 있겠지 새해에는 농업인 5년차 초딩으로 치면 5학년 졸업하는 선배에게 답사를 보내는 군번인걸 ... 멍청하니 새해부터 일할 계획 이나 잡고있는 난 한심한 ㄲ ㅂ ㅇ .... ㅉㅉ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혜이준농원] 호랑이 발자국 호랑이 발자국인듯해서 찍어 봤어요 ... 호랑이 치곤 좀 작은듯하긴 한데요 청소년기에 호랑이 인것 같기도 합니다. 옆에 눈이 튄것은 토끼로 사료 됩니다.. 아마 어제 밤 내린 눈을 맞으며 호랑이와 토끼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나눈듯 싶습니다.. 얼마나 뜨거웠던지 난정이를 비롯한 우리집 개들도 조용히 있었습니다 참 기특합니다.. cctv 설치 해놓고 멋진 장면 나오면 낭중에 꼭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혜이준농원] 난 ~ 아직 청년이구.. 청년회 정기총회결과 2년임기에 감사로 선임되었다.. 청년 ... 말그대로 靑年 싱싱한 넘들이다 몸과마음이 싱싱하고 자신있고 정말 멋진시기이다... 지내보니 내도 그때가 좋은시절이었는데 시골에들어오니 본의 아니게 흰머리 청년이 되었다.. 올 우리동네 정기총회에서는 청년회 구성원에 나이제한을 55세로 늘리는것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당장에 내가 해당이되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사실 도회지에서는 상황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시골에선 동네일을 주로 청년회에서 맡아서 하다보니 중요한 이슈가 된다 더욱 심한 곳은 60세 65세 까지 청년회를 구성한다고 한다... 그러한곳과 비교한다면 우리 월정리는 아주아주 젊다.. 오늘의 토론은 결국 우리 월정리를 젊게 이끌어가자 잘해보자 하는 뜻에서 .. 더보기
[혜이준농원] 박경리님 의 통영을 다녀 왔어요 박경리 윤이상 님의 고향 통영을 모처럼 다녀 왔어요 .. 도시는 잘 정돈되었고 남녘이라서인지 우리 지역과는 다르게 파란 기운이 많이 남아 있었고 귤나무도 있었다 박경리님은 원주인줄 알았는데 ... 케블카 타봤고 이순신 장군의 본영이었던 제승당에도 관람하고 아름다운 소매물도를 구경했다 연말 가족과함께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내고자 케블카도 유람선도 숙박시설도 횟집도 도로도 꽉찾다.. 관광지 라서 조금은 들떠 있을줄 알았는데 차분한 느낌을 받은것은 내기분 내 느낌만이었을까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혜이준농원] 이사람을 고발합니다 이사람을 고발 합니다 수확의 계절에 다른해보다도 시장 가격이 낮기에 힘들게 거둔 과실 조금이라도 더받고자 믿겠거니하고 제공했습니다.. 제법 많이 팔아 주대요 감격했습니다 역쉬야 하며 정말 정성을 다해 포장도 하고 비품도 더보내주고 서비스도 보내주고 그랬어요 정말 더 보내줄게 없어서 못보낼 정도 엿답니다... 대개 택배는 바로바로 입금하거나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입금이 되는데 많이 팔아주고 바쁘다기에 수확이 끝나면 당연히 주겠지 했는데 안즉도 입금을 안해요 현금으로 주려나 해서 기다려 보았습니다 오리발 내밉니다 안주는것이 아니고 못주겠답니다 기가 막혀서 세상에 다알리겠다고 알아듣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그냥반이 자주 쓰는말 " 벼룩에 간을 내먹어라 " 했습니다 어떻케 불쌍한 농부것을 걍 먹냐고 그러면 언.. 더보기
[혜이준농원] 내다리 찾아내 다리 골절로 입원중인데 같은 병실에 입원중인 나보다 조금 더 잡수신분(이하 그분이라 칭함) 이 제가 입원하기 5일전에 있었던 실화 입니다 수술실 안에 환한 조명과 의사선생님의 가운 그리고 산소호흡기 가위칼등의 장비가 TV나 영화에서만 봐왔던 내게는 조금은 겁 나고 긴장하게 합디다... 마취사님의 말대로 정말 하반신이 조금은 뻐근한듯 하더니 이내 감각이 없이 시간은 흐르고 약 2시간후에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들어 왔습니다 마취가 깨어나기 까지 약 한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일은 마취가 깨어나는 한시간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그분 입원실 침대에 와서 자신의 수술안한 다리를 만져 보았더니 아니 이럴수가 있나 축쳐진게 지멋대로 놀고 아무 느낌도 없고 들려지지도 안네그려... 아이고 클랐네 의사가 내다리.. 더보기
[혜이준농원] 식구 늘었네 오랜만에 노은 과수원에 가보니 옆 과수원 어르신이 강아지 한마리를 주셨다.. 지난여름 그분의 실수로 난정이가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 상황이 있었다 그결과 지금 한쪽 다리를 못쓰는 상황이되었지만 그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나고 한쪽 다리를 저는 난정이를 보면 지금도 마음이 안좋다 .. 노루도 쫒아다니고 토끼도 쫒아 다니고 쥐도 잡아오는 그런 아주 영특하고 빠른 넘인데 X개 이긴 해도 아뭏튼 식구 하나 늘었다. [원문] 식구늘었네 [출처] 혜이준농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혜이준농원] 2009-10-11 과수원에 도장지도 빼고 부러진가지를 잘라 주고 오랜만에 동창들과 한잔하며 이야기꽃도 피우고 보름휴가를 받고 수원집에 와있는 아들넘도 보고 시험을 채 한달도 안남긴 딸래미 학원앞에서 기다렸다 차에 태워오며 재잘거리는 소리도 들었고 머리허연 아들보고 여전히 길조심 해라 차조심해라 하시는 어머니도 보고 좁은 싱글침대에서 침대 밑으로 안떨어지려고 마눌과는 부둥켜 안고잤고 모처럼 연습장에가서 휘둘러도보고 수첩을 찾아서 뒤적거려보고 람쥐 난정이 맹렬이 삼총사와도 놀아봐주고 그런데 허 하네.. 스프링 노트에서 보낸것은 사진이 잘리넹.. [출처] 2009-10-11|작성자 혜이준 더보기
[혜이준농원] 사랑을 할꺼야... 사랑을 할꺼야 시월에는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사랑을 할꺼야... [출처] 사랑을 할꺼야...|작성자 혜이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