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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혜이준농원] 이사람을 고발합니다

 
이사람을 고발 합니다

수확의 계절에 다른해보다도  시장 가격이 낮기에 
힘들게 거둔 과실 조금이라도 더받고자  믿겠거니하고 제공했습니다..
제법 많이 팔아 주대요  

감격했습니다  역쉬야 하며
정말  정성을 다해 포장도 하고  비품도 더보내주고  서비스도 보내주고 그랬어요
정말 더 보내줄게 없어서 못보낼 정도 엿답니다...

대개  택배는 바로바로 입금하거나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입금이 되는데
많이 팔아주고 바쁘다기에  수확이  끝나면 당연히 주겠지 했는데

안즉도 입금을 안해요   현금으로 주려나 해서 기다려 보았습니다
오리발 내밉니다
안주는것이 아니고  못주겠답니다
기가 막혀서  세상에 다알리겠다고  알아듣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그냥반이 자주 쓰는말   " 벼룩에 간을 내먹어라 "  했습니다
어떻케  불쌍한 농부것을  걍  먹냐고    그러면 언친다고 했습니다

정히 안주면 주로 택배로 보내서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으니  받으신분들에게 정중히 청구 하겠다고 했습니다
맘대로 하래여...
말이 안통해여 
들은 척도 안해여 
다리도 다쳐서  힘으로도 안될것 같아요
이일을 어쩜 좋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요

이사람을 고발합니다
복숭아 100 박스 팔아주고  입싹 씻는  이사람
고발 합니다

어이  !! 
자네    앞으론 국물도 없구     파치 한알갱이도 없는줄 알어


 2009여행_374.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