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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혜이준농원] 새해에는


새해를  난  누구보다도 기다린다 .. 


아직도 부자유 스러운 다리
그로인해 파생된 여러가지  어렵고  지루하고  힘든일들
잘되겠지....

새해에는
엄청추워서  XX 조차도  빨리  뜨고 싶어하는 집
수리 할수 있겠지


새해에는
악으로 깡으로 했었는데
힘들다 하면  도낀개낀이긴 하겠지만
대들보가 도와주겠지

새해에는
잘못해서  다시 전지하고  다른곳 도와주러 갔다 배워서  다시 전지하고
또 하고
그런일은 없겠지   한번에 끝낼수 있겠지

새해에는
농업인 5년차
초딩으로 치면  5학년   졸업하는  선배에게 
답사를 보내는 군번인걸 ...


멍청하니  새해부터 일할 계획 이나 잡고있는  
난   한심한 ㄲ ㅂ ㅇ   ....  ㅉㅉ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