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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보람농원] 수확이 끝나고 겨울을 준비하는 과수원엔... 요즘 보람 농원엔 사과 수확후 나무에게 감사비료모두 주고 우리 방님은 사과나무 전정중입니다 창고에는 겨울동안 소비자들께 팔려나갈 사과가 쌓여있습니다 일정 온도를 유지해 겨울 내내 금방 나무에서 딴것같은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하루에두 몇번씩 사다리에 오르내리며 나무를 어루만지며 요리보고 조리보며 가지가 너무 무성하면 햇빛이 잘 안들기 때문에 속아냅니다 해가 뒤엇뉘엇 져 가는데도 작업이 한창입니다http://sookkk7.tistory.com/ 더보기
[송하네 햇빛사과] 빨간사과냐? 환경이냐? 빨간사과 & 환경 사과밭, 뒷 정리를 합니다. 집옆의 사과밭은 대충 정리가 되었지만 좀 떨어진 곳은 반사필름이 그대로 있네요 SS기에 트레일러를 달고 실어 나릅니다. 이 녀석 덩치는 작아도 변신을 하면 방제작업, 퇴비살포, 운반차 ...아주 다목적입니다 힘은 물론 세구요... 500평 정도의 중생종 '히로사끼' 사과밭인데 후지 수확준비작업을 하느라 미처반사필름을 제거하지 못했네요... 반사필름을 고정하기 위해 눌렀던 벽돌을 나무아래에 잘 놓아두고 운반차에 실기 좋은 가장자리로 옮기구요 이렇게 빛이 닿지 않는 곳 까지 빨간사과를 얻기 위해 깔아 놓는 것이 반사필름이지요 걷어 내는 동안 "이런 걸 꼭 깔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깔지 않고도 사과농사를 지었다고 하는데 일이 많은 것은 당연하.. 더보기
[송하네 햇빛사과] 후지사과수확 준비중... 후지사과 수확준비에 들어갔다 오늘 2,000평 논의 벼 수확을 마쳤고 그 동안 조금씩 심어 놓은 깨와 콩, 고구마도 수확을 했다 "조금씩 심어도 농기계는 똑같이 든다"란 말이 있듯이 농사일이란게 손이 가야 되는 일인지라 하는 일이 많다 ... 주작목인 사과 그 중에서도 재배면적이 가장 큰 후지사과의 수확을 위해 저장고에 있던 상자를 꺼내어 우선 유목밭에 옮겨 놓았다 집 옆에 있는 성목밭의 후지 사과이다 제일 나중에 수확할 녀석들... 기다려라~~ 성목의 후지사과..해 질 무렵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색깔이 곱지 않게 나왔다..이런~~ 유목밭의 후지사과를 먼저 수확하기 위해 상자를 옮겨 놓았다 유목밭은 수고가 낮아 수확하기도 편하다. 아직 4, 5년생으로 덜 맺히긴 했지만 500상자는 되지 않겠.. 더보기
[송하네 햇빛사과] 들목새의 싹이 돋았다 효과적인 초생재배를 위해 유목 후지사과원에 뿌려둔 들목새가 예쁘게 새싹이 돋았다 싹이 돋을 때 군데 군데 땅강아지가 파고 지나간 자리는 죽기도 했지만 사과나무 골사이가 제법 파랗다 마치 봄에 돋아나는 새싹같다 더보기
[보람농원] 민들레 몇년 전 부터 민들레가 간에 좋다고하며 많이들 먹는다 우리도 2년전부터 가을이면 민들레로 김치를 담궈 먹었다 쌉소름 한게 조금 질긴거 빼곤 고들뻬기 김치와 흡사하다 우리 사과 과수원엔 민들레가 정말많다 민들레 필요 하신분 언제든 캐러 오세요..^^ [출처] 보람농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복사골농원] 과수원 조성 갑자기 흙을 받게되어 심어 놓은 콩을 수확 하러가보니 어이가 없다. 이건 콩밭 이라기보다 풀밭이다 풀숲을 헤쳐 콩을 수확해 벼를수확한 남의 논에 내려놓고 올봄에 논을 과수원으로 조성을 했지만 배수가 잘되지 않아서 일부 나무들이 고사되어 덤프차로 80차를 받아 흙을 50센티미터 정도 덮어 새로 조성 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거름을 내고 복숭아 나무를 심고 잘 가꾸어 아주 맛있는 복숭아를 수확하는 일만 남았네요 [출처] 과수원조성|작성자 복사골사랑 더보기
[송하네햇빛사과] 바람! 그리고 바람! 이 맘 때면 거의 매일같이 바람이 분다.. 봄바람 일 하기에 딱 신경질 날 만큼 만 분다. 많이 불면 핑계 김에 쉬어 가건만 그럴 정도도 못되고.. 저만치 건너편... 이른 아침 하우스 비닐을 씌우던 20여명의 무리들도 점심때가 채 되기도 전부터 보이지 않는다. 바람의 심술에 포기했나부다. 허탈한 웃음이 난다. 바람이 빰을 스치고 사라진다. 내 가슴엔 바람이 인다. 봄바람..... "일할 때 제발 바람 좀 안 불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오전엔 친구의 부탁으로 며칠 전 베지 못한 미루나무 한 그루를 베어주고 오후부터 사과원에 있는 콘테이너작업실에 지붕을 올렸다. 사과원에서 창고 겸 간단한 취사 그리고 일을 하다 피곤하면 쉴 요량으로 설치 해 둔 것인데 한여름이면 뜨거운 열기와 비가 들이쳐 지저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