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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정드림농장] 보고싶다


울 큰애와 며느리입니다
이쁘죠? 이렇게 이쁘니 보고싶지 않겠어요
도시에 떨어져 살고있으니 더보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데
전화해 니네 언제오니 묻고 또묻는 나
엄마 저희도빨리 가고 싶습니다
매여 살고 있는 애들 마음을 제가 좀 이해를 못하는거지요
애들도 얼마나 오고 싶을까 생각하면 야속한 마음은 간데 없고
안타까운 생각만 드네요

이모습 작년 여름 사진입니다
이렇게 즐겁고 좋은데 ......
이번 애들 휴가를 제가 뺏어버리네요
잠시 병원에 가있으면 큰애 작은애 다 온다고 휴가를 병원에서
날 지켜준다네요
든든한 큰아들
다정 다감한 작은아들
가족이있어 행복합니다
참 울 며느리 얘기안해도 이쁘지요?
병원에서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 오겠읍니다
병원에서 추억 만들어야 되겠네요

2009/08/04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마음의 옷
2009/07/19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아드님

[출처] 보고싶다|작성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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