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아들이 왔다
혼자서 자취를 하기에 먹는것도 부실하고
다가오는 중복도 있고해서.......
오전에 인삼밭에 풀 뽑으러 갔다 오는길에
토종닭 한마리 사들고 왔지요
먹여보낼 욕심에 부랴부랴 삼계탕을 끓였죠
전에는 잘먹지 않아 해주지 않았는데
웬일로 한그릇 잘먹고 갔읍니다
얘야 더운데 몸 건강해라
급해서 까스에 올려놓고 찰칵 .....
다된거래요 다리하나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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