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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드림농장] 꼬까옷 우리 착한 둘째놈이 결혼을 하겠답니다 저처럼 착하고 영리한 아까씨를 추석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 내일 상견례를 하러갑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옷은 일하기 편한 작업복 어려운 자리에 나가야 되는데 괜히걱정되고 설레입니다 ... 좋은옷을 사도 몇번 입지못하고 장농속에서 묵히고 유행이지나서 입지못하지요 큰맘먹고 한벌 장만 했는데 어떨지.. 아들 덕분에..... 농촌에서 일만 하는 사람이 갑자기 어디 가려면 챙길게 너무 많아요 큰 며느리가 추석에 올때사왔네요 옷하고 색깔이 어울리는 것같지 않아요 2009/08/04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마음의 옷 2009/08/12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보고싶다 2009/08/18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행복합니다. 2009/.. 더보기
[정드림농장] 마음의 옷 아들 !! 어릴때나 지금이나 제대로 챙기지도 못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말썽한번 피우지 않고 잘자라준 둘째놈~~ 어찌 부모걱정이 그리 많은지 아침저녁으로 안부전화다 넘 힘들게사는 모습만 보여서일까? 나름 잘~~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녀석 보기엔 우리가 안타가운 모양이다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안정된직장에 들어갔고 지금은 혼자 떨어져 자취를 하고 있네요 지옷을 사러 간다드니 우리옷만 사왔네요 지옷이나 살것이지 기특한 녀석 ~~ 아빠께 쪼금 더 비싼거래요 2009/07/19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아드님 [출처] 마음의 옷|작성자 양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