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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돌담울연꽃] 잘커라 고란아! 어려서 어미 잃은 고란이을 우유 사다 먹이고 풀 뜯어다 먹이고하여 이제는 제법 많이컷다 어려서는 그냥 두면 않될것 같아 주워다 키워는데 이제는 스스로 살많큼 커 추위가 오기전 자연에 적응이 필요할것 같아 자연으로 돌려 보내다나오게 할려고 먹이을 바로 앞에다 놓고 망을 들었는데 쉽게 나오질 않는다 한참 망설이다 먹이 맛을 본 다음 살살 나오고 있네요 먹이을 먹다 말고 신나게 뛰는 고란이 바로 갈것 마냥 뛰더니 바로 옆에서 풀을 띁어먹고 있네요 멀찌 감치서 이름을 부르니깐 찾고있는 모습 참 귀엽죠 먹이를 찾길래 옆에 뽕나무가 있었서 잘라 주워더니 갈 생각도 않하고 잘도먹고 있네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면서 서서히 제갈길로 가고 있는 모습 이네요 가는 뒤에서 점순아 하자 잘있으라는냥 빠니 처다보고 있음 아늑한.. 더보기
[돌담울연꽃] 상쾌한 새벽 말복이 지난 요즘 날씨는 정말 한낮엔 아무일을 못하도록 너무덥다 기후의 변화 일까 얼마 전까지만 하드래도 말복이 지나면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요즘은 말복이 지나면서 더 더운것 같다 날씨가 더워 새벽에 들에 가던중 집 옆 산에서 안개 속에 우연히 눈에 들어와 한컷 10년전 남편이 집 터 논둑에 사다심은 산 뽕나무 2년 전서부터 한두알 달이더니 올해는 꽤 많이 달려내요 가을이면 빨가게 익을 거예요 새벽에 하우스 가던중 동네분 콩밭 어느새 콩 꽃이 이렇게 피였네요 하우스 옆에 백연 논이 있는데 안개낀 새벽 연논이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출처] 상괘한 새벽|작성자 아름다운농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