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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혜이준농원] 햇사레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도 햇사레

어디갔다오면 반갑다고 깡총깡총 뛰고  모르는 사람오면 짖어대고  과수원 올라갈때 풀어주면 앞장서서 비얌 쫒아내고  심심할때는 말동무도 해주고 정말 시골에서는 꼭 있어야할것중 하나다..

밤에 풀어놓으면  3마리씩이나 쥐를 잡아서 문앞에다  떡 하니놓고 칭찬해 달라는  아주 맹랑한 녀석 아니 X이다..

이름은 난정이  나이는 4살   내년에는 시집 보내야 하는데..



[출처] 햇사레 강아지|작성자 혜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