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비온다는 일기예보
이번에는 제발 맞지 말아라 염원아닌 염원으로
이른새벽 잠을 깨우는 빗소리 주룩주룩....
조금오는것도 아니고 아예 작정하고 옵니다
아직 콩타작도 해야하고
그보다 인삼씨 파종은 어떡 하라고....
며칠전 울신랑 연골 파열 되어 병원갔다가
급한일 마무리 할려고 수술 뒤로 미뤘는데
이젠 그냥 다 포기 하고 편하게 병원 가야하겠습니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지만 별걸 다 닮네요
둘다 연골 파열 아직 나도 다낫지 않았는데
울신랑도 수술을 해야하니
이제 그만 쉬라는거라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네요
요즘처럼 마음이 아파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평생을 일밖에 모르고 오로지 가족을위해
헌신한 울신랑을 생각하면 .......
잘해야지 하면서도 마음뿐 화가 나는것은 왜일까요
내마음에 비가내리듯
빗방울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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