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무실을 30년간 근무하다가 퇴직을 하고나니 ,신앙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자신의 신앙생활을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과연 내 자신이 직업과
신앙과 어느것이 비중이 더 있었는지. 아마도 직업쪽에 더 많이 기울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성체현양대회 준비에 무엇을 도와줄것인지 망설이다가
기회가 되어 "톱밥" 물들이는 작업을 도와 주었습니다.
또 성체현양대회 당일에는 태극기를 드는 영광도 받았습니다.
신앙은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닌것을
느끼며 좀더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원문] 신앙인의 삶 [출처] 아녜스 안골농원
'농부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마늘 만들기 (2) | 2009.10.26 |
---|---|
[돌담울연꽃] 벼타작을 하며.. (0) | 2009.10.26 |
[아녜스 안골농원] 향미 농사를 시작하며.. (0) | 2009.10.26 |
[정드림] 블로그의 행복 (0) | 2009.10.26 |
[시인의오두막] 나의 삶 (0) | 2009.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