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 뻐꾹 뻐구기도 울어대고 초여름의 막바지를 지나
올해도 반년이 지나고 .....
내일 비가 온다하니 그동안 콩심을려고 호밀을 심어
로터리해온 밭에 두둑을짓고 비닐을 씌워
콩을 심으려 하네요
날씨가 더워비닐 씌우는데 울신랑 애를 먹었읍니다
기계로 한다해도 기계다루는 그자체가 힘든작업이지요
전자상거래 교육이 있는날인데 ....
아침에 전화가 오네요 콩심으러 온다고
농가주부모임 회원 몇몇이 와서 심어 주었지요
역시 일은 여럿이 해야하는데 .......
회원님들 감사 또 감사 콩 털어서 두부해줄게 꼭오셔....
여럿이 도와준 덕분에 콩심기는끝났지만 비오기전에
마쳐야 할 여러가지 일때문에 교육엔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그래도 비오기 전에 긑내서 마음은 홀가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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