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일손을 멈추고 오늘은 경노잔치겸 마을회관 증축식을 갖기로 했읍니다
부녀회장님 과 새마을 지도자인 울 신랑 덕분에 하루전부터 시장 보고
방앗간에 덕 맞추고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
5월 13일 아침부터 방송이 잠을 깨웁니다
일찍들 나오셔서 마을 청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동네가 오늘은 아주 들썩들썩 사람사는것같읍니다
주방에서는 음식장만하느라 좀처럼보기힘들었던
동네 젊은 (?) 새댁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
안방과 거실에서도 아저씨 아주머니 께서 모두모여
그동안 못다한 얘기로 웃음꽃이 피네요
바쁜시기라 농사가 걱정이 되었지만 하루 늦춘다고
세상이 변합니까?
읍장님께서도 격려해주시고 여러분이 도움주신 덕분에
우리 동네 어르신들 오늘 하루 즐거운 날이었읍니다
올한해 로 끝나지 말고 계속 해마다 이어 졌음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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