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돌농원] 행복한 하루 내가 손자를 너무 보고싶어 하니까 아들이 처가집에 갔다가 손자를 데리고 왔어요. 외손녀들이 얼마나 잘 데리고 노는지 울지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밤에 엄마를 찾지나 않을지 걱정이었지요. 역시 우리 손자는 달랐어요 ㅋㅋ... 할머니 품에서 밤새 잘 자고 일어나 외손녀들과 놀더군요. 오랫만에 신나게 놀다가 피곤하여 할머니를 엄마로 착각한걸까? 아뭍은 보고싶던 손자를 밤새 끼고잤으니 행복했죠. 오늘은 손자를 데려다 줄겸 해서 둘째놈을 보고 올 참입니다. 할머니 노릇하기 참 바쁘네요 ㅎㅎ~ 그래도 좋으니 어쩌죠? [출처] 행복한 하루~|작성자 선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