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어릴때나 지금이나 제대로 챙기지도 못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말썽한번 피우지 않고
잘자라준 둘째놈~~
어찌 부모걱정이 그리 많은지 아침저녁으로 안부전화다
넘 힘들게사는 모습만 보여서일까?
나름 잘~~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녀석 보기엔 우리가 안타가운 모양이다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안정된직장에 들어갔고
지금은 혼자 떨어져 자취를 하고 있네요
지옷을 사러 간다드니 우리옷만 사왔네요
지옷이나 살것이지 기특한 녀석 ~~
아빠께 쪼금 더 비싼거래요
2009/07/19 - [농부들 이야기] - [정드림농장]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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