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고 있는 소품의 3년생 백량금나무가 금년에 꽃을 피우고 예쁜 빨간씨를
맺었는가 했더니, 어느새 씨에서 싹이터 아들 백량금이 자라고 있어요.
캥가루가 새끼를 포낭에 품고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오래 오래 건강히 자라서 손자백량금까지 한나무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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