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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혜이준농원] 오늘같은 날만 있으면..


오늘같이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바람에 기온도 쓸쓸허니 춥고하니
동네 청년들이 일도 못하고 하니 대낮부터 마음이 동하여 술한잔을 기울인다..

이것저것 평소 못한이야기 농담 신변잡기 아가씨 군대생활 등등 시간 가는줄 모른다..
그런데 꼭 막판에  분위기 깨는 친구가 있으니 여간 심각한것이 아니다

내도 술을 좋아하지만  그친구는 너무 좋아한 나머지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서 모두 급히 자리를 뜨게 만든다...

이참에 나도 반성을 해본다

그런데 오늘은 블러그 만든이래 처음으로 15분이 다녀갔다 
더욱 정성들여야 겠다

지난 품바축제때 삼성 어우리패에 지원나가서 북을 쳤는데 
원선생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감사감사



[출처] 오늘같은 날만 있으면...|작성자 혜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