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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 이야기

[돌담울연꽃] 잘커라 고란아!


어려서 어미 잃은 고란이을 우유 사다 먹이고 풀 뜯어다 먹이고하여
이제는 제법 많이컷다 어려서는 그냥 두면 않될것 같아
주워다 키워는데 이제는 스스로 살많큼 커  추위가 오기전
자연에 적응이 필요할것 같아  자연으로 돌려 보내다나오게 할려고 먹이을 바로 앞에다 놓고 망을 들었는데 쉽게 나오질 않는다

한참 망설이다 먹이 맛을 본 다음 살살 나오고 있네요



먹이을 먹다 말고 신나게 뛰는 고란이

바로 갈것 마냥 뛰더니 바로 옆에서 풀을 띁어먹고 있네요


멀찌 감치서 이름을 부르니깐 찾고있는 모습 참 귀엽죠


먹이를 찾길래 옆에 뽕나무가 있었서 잘라 주워더니 갈 생각도 않하고 잘도먹고 있네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면서 서서히 제갈길로 가고 있는 모습 이네요


가는 뒤에서 점순아  하자 잘있으라는냥 빠니 처다보고 있음
 

아늑한 곳을 찾자 들어가 자리을 잡네요
모조록 잡히지 말고 적응 잘하여 컷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