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정월 부터 씨뿌리기와 모기르기
정성과 정성으로 기른 고추..
올해는 고추 모를 일손 부족으로 사다심었지만...
긴장마와 바람이 아무리 쓰러뜨리려고 해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준 우리 음성 고추
어느새 빨갛게 익었네요
집을 비워야 할 일 이 있어 어느정도 급한일을 마무리 해야되네요
그중에 고추 따기가 급하다 내일부터는 또 비온다하고 ......
간신히 일손을 한분 구해서 땃네요
실하지요
고추 잘 됐지요 울 신랑 땀방울이 맺혀 있는듯
고추 따러 온다고 하던 이웃님들 어데가고 한분이 (에고 힘들어)
고추 많지요? 저포대로 20개정도 땄읍니다
양건 할려고 하우스에 널었지요
저 포대는 인삼밭 거름 포대네요 깨끗이 씻어서 재 활용입니다
[출처] 음성 고추는 강하네|작성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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