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그야말로 완연한 가을이다
요즘은 한톨의 곡식이라도 걷어드려야 하는 때이다
기술쎈터의 교육이 5차로 접어드는데
저번에도 빠져서 이번엔 허둥지둥 참석합니다
교육 일자가 갈수록 머리속은 하얘지고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나자신
이제 뭘 배우겠다고 뒤에서 한마디 하는것 같네요
이누렇게 익은 들녘을 뒤로하고 (울신랑한테 눈치보임 살짝)
쉬는시간 태호농장 님의 배를 까치가 파 먹었다고
가져왔네요 시원한 맛이 송편먹고 배먹고 ....(사진 못찍었다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이보다 훨씬 미인임)
인삼지기님의 홈삼 절편 ``
공부엔 관심없고 잿밥에만 ㅎㅎㅎ
이것 보세요 정아님의 송편은 어찌나 맛있는지
모두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만남이 더 좋은듯 싶네요
나말고 다른분들은 열심입니다
2009/10/21 - [농부들 이야기] - [보람농원] 어제 벌써 다섯번째 교육을 받았네요
[출처] 손이가요 손이.....|작성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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